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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공통분모로 개그, 괴담, 세라복(교복)까지 각각 독특한 주제의 블로그 3개를 운영하는 블로거, 리라쨩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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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 모두 심상치 않은 주제들이죠.
     오타쿠의 기운이 살짝 느껴지는 블로그들이지만 보다보면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긴 글도 중간에 끊기 힘듭니다.
     개성 넘치는 리라짱님을 메신저로 만나보았습니다.

    
      
리라쨩님 어떻게 그렇게 많은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한가하니까요.


  사실 원래는 세라복 블로그 하나를 운영 중이었는데
그 중 일본 사이트인
  2ch에서 재미나는 개그를 몇 개 번역해서 아는 사람들과 커뮤니티에서
  돌려보다 그게 좀 쌓여 그걸 한데 모은 걸로 시작한게 전파만세고... 
  전파만세를 위해 2ch에서 각종 이야기들을 번역하다가 무서운 이야기들도
  많길래 그걸 위주로 괴담을 모아본게 괴담천국.


   

  즉 "하다보니" 식의 문어발 경영w

 
 

 
    블로깅 주제가 상당히 독특하신데요
 
   
음, 2ch의 경우 일본의 대형 게시판 사이트로서('굳이' 비교하자면 DC와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하루에 엄청난 양의 글이 올라오는데, 개중 VIP
    게시판은 상당히 재미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그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재미도 있고, 아 이런 글을 혼자 보기는 아깝구나
    싶어서 번역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아는 분들과 돌려보다가 그대로 묻혀버리는 건 아까워서 한데
    모은 것이 전파만세가 된 것이구요.


 
   
사실 블로그 운영하는게 시간+노력이 많이 들잖아요.

    세 개씩 운영하실 수 있는 원동력이랄까?

    

    기본적으로 전파만세 블로그는 재미나는 거 구경하다가 슥 번역하는
    식이니까 의외로 크게 시간이나 노력이 많이 드는 편은 아닙니다.

    괴담 천국도 비슷한 편이고, 다만 세라복萌  블로그는 나름대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보니 포스팅 하나 하는데 1시간 이상씩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 조금 노력이 들어가기는 하지요.


    
      
그리고 셋을 전력으로 운영한다기보다는 돌아가면서 하나를 중심으로
       나머지는 덤으로 운영한다, 라는 식으로 운영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그리 시간이나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난 이 맛에 블로깅 해" 이런 것 없으신가요?

    
      
하지만 가장 큰 것은
역시 방문해주시는 분의 리플이지요. 리플에 많은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 계정비 때문에 살짝 블로그 운영 중지를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동한 적도 있구요.


    
      
도움이라 하심은 실제 도움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운영비를 지원해주셨어요.


     

    최근에 올리신 포스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포스트가 있나요?

    

    반응이 좋았던 '나의 흑역사''공원에서 남자한테 헌팅당했다'가
    기억에 남네요.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네요 ㅋㅋ
 
       ('나의 흑역사'는 오타쿠 여학생들에 의해 인생 꼬인(?) 남학생의 이야기,
        '공원에서 남자한테 헌팅당했다'는 일이 있어 잠시 공원에 바람을 쇠러
         나갔으나 밤의 그 공원은 게이천국이었다는 내용입니다. 포스트를 보려면
        
전파만세로 고고씽~!!)


     

    그런데 문장 끝에 w가 무슨 뜻인가요?

    
      
아, 그냥 ㅋㅋ나 ㅎㅎ 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아는 분들과 2ch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놀다보니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아 거기서만 통용이 되는 암호인가요?

    

    2ch에서도 일본어의 웃음을 뜻하는 단어 와라이에서 w를 따서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의 ㅋ나 ㅎ와 그 용법은 똑같습니다. ^^


    
      
블로깅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적이 궁금합니다
    
      
음, 역시 계정비 지원도 참 감사한 일이었고, 그렇지만 애초에 웃기는
       블로그니까 매일매일이 재미있습니다. 센스 있는 리플들을 보면 그것도
       참 재미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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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댓글

     
        리라쨩이라고 닉넴을 정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나름대로 귀여운 어감이 좋기도 해서 그리 정했지만 근본적인
        이유 중의 하나는 제 성이 고 씨라서wwww

    

    리라쨩님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프로백수

    ㅇ.ㅇ!!

  이상 리라쨩님과의 대화였습니다!


   리라쨩님이 운영하는 블로그는요...

  1. 리라하우스 제 1별관 세라복萌 (http://newkoman.egloos.com/)
       : 교복에 관한 진지한 고찰부터 일본 교복 사진, 중고생, 공주들의
         교복입은 모습 등 교복, 특히 일본 교복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있는
        
'교복 전문 블로그'

  2. 리라하우스 제 3별관 전파만세
     (
http://newkoman.mireene.com/tt/)
      : 일본의 유명 사이트에서 번역한 개그, 때론 황당한 이야기를 담는 블로그.
       
주의! 중독성 있음

  3. 리라하우스 제 4별관 괴담천국 (
http://newkoman.tistory.com)
      : 역시 일본 사이트에서 번역한 무서운 이야기, 도시 전설, 괴담 블로그
        어디서 들어본 듯 하지만
리얼하다는 거!
        그래서 밤에 혼자 읽기 무섭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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