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트 코스 코칭 블로그”를 꿈꾸며 현재는 서울 구석구석의 맛집들을 자연광으로 담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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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고무신이라고, 블로그 만들 때부터 참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고
또한 보기 편하고 눈이 즐거울 수 있는 포스트를 만들고 싶었어요.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중에 시내 모처의 한 cafe에서 잡지를 보다가
‘아! 이런 식으로 꾸며보면 좋겠다.’ 싶어 잡지 속 한 페이지를 연상할 수
있는 여러 시도와 시행착오를 겪다 보니 지금과 같은 스타일이 잡혔네요.
계속해서 더 손 볼 곳이 많은데 제가 게을러서 지지부진한 게 문제네요 ^^;
카메라와 렌즈의 덕을 많이 보지요. 그리고 최고의 사진발(?) 구현을 위한
궁극의 수단인, 햇살 듬뿍 머금은 자연광! 이게 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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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면도 답답해서 블로그라는 것에 대해 자연스레 눈을 돌리게 되었죠.
지금 돌이켜 보면 참 재미있는 게 처음에는 블로그가 그냥 화면이 넓은
미니홈피구나 하구 생각했었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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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담아낼 블로그의 이름 짓기에 많은 시간과 무한한
고민을 할거라 생각을 해요.
소개했었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42세계에서 나온 다음, 새로 블로그에 둥지를
틀면서 뭘 담을까 고민을 해봤어요. 역시나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내가
다녀온 맛집들을 블로그에 담아보기로 결심을 했지요.
해보고 싶어서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이나 연인들의 오붓한 데이트코스를
개발해서 그 코스에서 접할 수 있는 맛집이나 까페를 소개하는 데이트코스
코칭 블로그로 컨셉을 잡았답니다. 특히, 데이트는 주말에 하니까 금요일
저녁에 여기저기 장소를 찾아보겠다 싶어서 ‘금요일이야기’로 이름을
잡았답니다.
아, 그리고 이런 생각을 했던 그 당시도 금요일이었답니다!
현재는 데이트코스를 만들기 위한 준비 단계라 할 수 있는 맛집 관련된
포스트 위주인데, 내년쯤이면 원래의 기획대로 데이트 코스 코칭 블로그의
모습을 갖춰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대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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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포스팅 하는 블로거들은 나름의 업데이트의
압박을 느낄 거예요. 저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특히 제 포스트의 경우는,
제가 아직 skill이나 감각이 부족해서 포스트 하나 만드는데 3~4시간에서
많게는 반나절 정도 소요가 되더라고요.
이런 어려움 아닌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직 못 찾았어요. 그래서,
주말 동안의 여유를 주로 이용하거나 이른 퇴근이 확보되는 날 저녁 시간을
할애해서 부랴부랴 업데이트를 한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는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기로 정평 나있죠.^^ 업데이트를
빨리 하시는 분들 보면 감탄과 아울러 존경심마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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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한 카페를 찾아가 사진을 살짝 찍고 있는데 카페 주인님께서
‘저 혹시 금요일이야기?…’ 라면서 알아봐 주셔서 급 반가웠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맛난 거 하나 더 얻어 먹고 보람을 느낀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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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블로그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편리함을 느끼는데요, 처음엔 뭔지도
몰랐던 트랙백과 RSS기능이 편리해요. 주절주절 쓸 필요 없이 트랙백
한방으로 간단하게 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RSS를 통해 내 포스트를
온 동네방네 뿌릴 수도 있고 RSS리더를 통해서 편하게 업데이트 된 내용도
볼 수 있다는 것이 모두 블로그의 매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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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많이 공감하는 문제들일 텐데요, 낚시바늘을 단 포스트와
출처를 밝히지 않고 포크레인처럼 남의 포스트를 마구 퍼 나르는
행위들이죠. 이런 류의 포스트에 묻혀서 정말 좋은 글들이 빛을 발할 수
없을 때 참 안타까워요. 블코가 힘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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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가 하려던 데이트코스 코칭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해 보는
것이랍니다.
어떤 기념일이나 프러포즈를 앞두고 마음은 굴뚝 같으나 어디서
뭘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는 분들이 제 블로그에서 작은 도움을 얻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소리를 들어 보고 싶은 작은 바램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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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확~ 친해진 분들이 많지는
않아요. 그나마 제 블로그의 존재를 알아주시고 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블로거 한 분을 꼽자면, “loading... 100%”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rince님이랍니다. 업데이트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웃자구요>라는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보면 하루에 한번은 꼭 웃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이런 기회를 빌어 대놓고 친해지고 싶어서 소개해 보았어요.^^

잔뜩 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이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줘서
방명록을 보면 50%는 지인들과 나누는 잡담이랍니다. 블로그 역시 저를
설명하는 것 중의 한 부분이니 오프라인 인맥들과 교류의 창으로도 많이
활용하는 것 같아요.
글쎄요. 모두가 그렇듯 찾아주신 분들이 남긴 코멘트에 일일이 댓글을 통한
피드백이 대화의 유일한 방법인 것 같아요. 물론, 주소가 없어서 흔적을
따라 가 볼 수 없는 경우에는 아쉽게 일회성의 대화로 끝나버리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일이 방문해서 문안 인사도 여쭙고 블코 직원분들처럼
자주 찾아가 말을 건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최고의 비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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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로그가 여행 같다고 느껴요. 처음 블로그를 만들려고 했을 때 마치
낯선 곳, 동경 했던 곳을 향해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여행의 설렘이
들끓었거든요.
그리고 사람들의 옷 차림 마냥 여행의 모습도 가지 각색이자나요.
여행을 가서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얻고 싶은 것이 저마다 다르듯이
블로그도 그런 것 같아요.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혼자 훌쩍 떠나
자신의 일기를 채우는 식의 블로그도 있을 테고, 내가 겪었던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이야기를 주고 받기를 원하는 블로그도 있겠죠.

그래서 저는 블로그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그 여행 중에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누구의 말처럼 진정한 여행의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처럼, 가능하다면
블로그를 통해 추억을 재미있게 채워주는 눈을 가지고 싶어요. 물론 블코가
큰 도움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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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사진작가냐. 음식관련기자냐 잡지사 디자이너냐 라는 추측성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현재 전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CD(Creative Director)로
밥벌이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직업만 궁금한가요?!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이딴건 안 물어보세요? ㅋㅋ
(편집자 주: 독자여러분~ 완소 피부미남 금요일이야기님이 많이 궁금하시죠?
금요일이야기님 블로그에서 따끈한 대화로 알아보세요^^)
제 직업이 좀 생소한 분야 인가요? 약간의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어제 애플의 CEO인 스티브잡스씨가 아이파드 신제품 설명회를 했죠?
이 경우 많은 청중들에게 제품의 핵심 기능이나 제품이 가져다 주는 경험을
임팩트있게 전달하는데 이때 스티브잡스씨의 뒤편엔 키노트라 불리는
프리젠테이션 화면이 그를 도와서 일련의 행사를 진행했죠.
그 화면 속에 담기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게
일련의 내용이나 디자인 요소 등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이에요.
국내에선 삼성전자의 국제적인 행사인 IFA, CeBit, CES등에서 제가 제작한
프리젠테이션을 보실 수 있어요. (뽐내기질^^ 죄송해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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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도 많고 폭넓은 식견이 있어야 비판과 대안을 제시 할 수 있을 텐데.
다행인지 안타까운 건지 저에겐 그런 센스가 바닥이랍니다.
원래 잘했다 잘한다. 해야 더 잘하려고 한다 하자나요. 칭찬은 돌고래도
춤추게 하듯이. 쓴 소리 보단 달달한 소리 살짝 해볼게요.
블코 1.5 개편 초기에 비해서 이제는 서비스가 많이 안정적이예요.
그리고 이렇게 저처럼 변방의 작은 블로거에게도 관심을 가져주는
블코의 직원분들이 지금처럼 서두르거나 조급함 없이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꾸준하게 많은 블로거들이 블코 주위에 함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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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블코 인터뷰에서 소개된 것 축하드립니다 ^^;
대놓고 친해지기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환영입니다. '금요일 이야기'는 정성이 담긴 좋은 포스트가 꾸준히 올라이니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사이트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금요일이야기님,
제 나름의 예상처럼 역시 훈남이시군요~~
특히 턱선이 참 부럽사옵니다!!! 전 사각이라 ㅎㅎ
앗! rince님 어캐 알고 ㅋㅋ
아이구 블코에서 훈남스러운 사진만 신중하게
엄선해서 작업해서 그런거에요 ㅎ
오옷! 남성의 강인함을 머금었다는 사각..^^
여까지 찾아주셔서 축하 말씀 고마웁습니다~
우앗! 진짜다 -!
'금요일 이야기'
기획부터 멋져요,,,ㅋ
좋은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ㅋ
기획은 멋졌을지 모르지만
실행은 지지부진 하고 있어서 ㅎㅎ
아자 아자!
PT 디자이너라고 하셔서 디자인에 좀더 신경써 봤는데..
맘에 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맘에 안드시면 말씀해 주세요. 좀더 고민해서 디자인 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퀄리티 높은 컨텐츠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주말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글들
기대하겠습니다. ^^
ㅎㅎ 심혈을 기울인 디자인인데 무슨 지적질이 있겠어요
고맙습니다 ^^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포스트를 생산할수 있게
마냥 노력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