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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8 16. 동완짱 : 자유로운 영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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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상큼한 레몬처럼 톡톡 튀는 동완짱님을 소개하겠습니다. 동완짱님은 맛집 동호회 맛집 바이러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터뷰도 이색적으로 일본식 라멘집에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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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완짱닷컴은 간판에 제이름을 걸고 제 모든것을 담아두는 '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처음은 200314일부터 '동완짱닷컴'이라는 개인홈페이지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이후 몇 번의 리뉴얼을 거쳐서 200610월부터는
   Daum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고
기존에 있던 모든 자료를 블로그로
   옮겨오면서 본격적인 블로거가 되었답니다.

   개인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옮긴 이유는 블로깅의 가장 큰 매력
   때문인데요.
 ''보고 이야기 하는것이 아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
 , 내가 던지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의 공감과 반론을 거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매력이라고 할까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맛집바이러스는 소수정예로 서울의 맛집을
   탐방하는 알찬 모임입니다. 회원수는 적지만 매년 해외맛집 탐방도
   떠나는 등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오래전에 Daum카페에서 약 3만명의 맛집 동호회를 운영해본 적이
   있는데 회원수가 많은 만큼 장점도 많았지만 회원들끼리의 친목 도모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평생(?) 맛집 탐방을 함께할 회원들로만 구성된 모임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지만 자격조건이 있다면 2-30대에
   수도권에 살면서 오프라인 모임에 적극 참여하시는 분만 활동할 수
   있어요. 유령회원은 매일매일 정리하기 때문에 3주년이 지났지만
   회원수가 늘 80여명 선에서 유지가 된답니다.

   와인이야기를 해 보자면 결론적으로 비싼 와인이 맛있고 그만큼 값을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처음부터 비싼 것을 마셔봐야 거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없답니다.

   또 남들의 평가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만의 와인을 찾는 게 중요해요.
 
   전 세계에 수만 개의 와인 종류가 있고 각자 취향이 모두 다른데
   그 누가 이 와인들을 마시고 평가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을 해달라고 하시면 마트가격 기준으로
   2-3만원선인 무통카데 (MOUTON CADET)를 초보자용으로 너무 무겁지
   않게 드실만한 와인으로 추천해 드리고, 마트가격 6-8만원선인
   샤또 블라종 디쌍 (Ch. BLASON D'ISSAN)을 중급자 용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마고의 유명한 와인인 샤또 디쌍의 세컨드 와인이지만 디쌍의
   부드러움을 느끼기에 충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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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연극활동을 하면서 연극이나 뮤지컬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1년에 한 편 보기도 쉽지 않은데 공연은 적어도
   2-3주에 한 번은 혼자라도 가서 보는 편이고요
.

   최근 본 작품은 아니더라도 현재 공연중인 작품중에 추천을 해
   드리자면.
뮤지컬이라면 루나틱, 연극이라면 뛰는놈 위에 나는 놈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이자 굿닥터를 각색해서 올린 뮤지컬 루나틱은
   부담 없는 가격에 뮤지컬을 처음 보는 분도 쉽게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저는 벌써 3번이나 관람을 했어요.

   또한 뛰는놈 위에 나는 놈은 반전 연극의 대표로서 누구나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되어 손에 땀을 쥘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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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사진은 동완짱님이 연극 공연 중 무대로 불려가 멋지게 노래 한 곡 부르는 모습입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이곳 저곳 틈날 때마다 다니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잊지못하는 여행지가 있었으니
바로 페루, 브라질,
   
아마존 등이 있는 남미여행
이었습니다.

   비행기로 수십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이 곳은 제가 대학시절에
   LG 글로벌탐사단에 선발되어 15인의 대학생들이
함께 떠났던
   곳이랍니다.
  

  
그 중 저를 포함해서 3명이 의기투합하여 그 추억을 평생 기록해
   두고자 작년에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어요.


  
여행정보가 담긴 여행서적이 아닌, 그 곳의 문화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묶어서 만든 여행 에세이 집 입니다.
이 책을 보고 ', 나도 언젠가
   그 곳에 가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집필했어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준비는 내버려둔 채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시간을 썼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수확은 제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그때 동기들처럼
   공무원이나 법학 관련 시험을 준비하기 보다는 삶을 즐기는 '자유인'
  
이 되기로 결심을 했거든요.


   '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에 얽매여서는 안되고,
  
업무적으로는자유로운 창의력을 펼칠 줄 아는 직업을 택해야 했는데,
  
마침 대학생 기획 공모전 등에 입상한 경력등이 인정되어 BubbyBuddy
   에 공채를 통해 입사할 수 있었고 이후 지금은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신규서비스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대부분 공무원이 되어 있지만 저는 제 창의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이 직업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선 가게된 이유부터 말씀드려야 할텐데. 저희 회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을 가지고 매년 지구촌 오지에 학교를 건립하고
   그 곳 아이들과 1:1 결연을 맺습니다.
이 1:1 결연은 사내 게시판에
   올라오자마자 100명이 선착순으로 마감될 정도로 기부 등의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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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올해에는 작년에 건립하고 결연을 맺은 캄보디아 캄퐁참
   지역의 마을에 학교 아이들을 만나고 봉사하러 찾아간거였죠.

  
그 특별한 혜택을 많은 직원을 대신해서 제가 다녀 온 것입니다.
   거창하게 '출장'은 아니고'봉사활동'을 가장한 휴가를 다녀온 셈이죠.
 
  
그런데 봉사하려고 갔던 저희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티맑은
   두 눈에 너무 많은것을 배우고 돌아온 좋은 기회였답니다.
 
   
캄보디아 후기를 올려두었으니, 여러분들도 아이들의 두 눈에
   빠져보세요.
 
 


하하~ 그런가요? 저는 혼자살다보니 하루하루가 심심해서 방바닥만
   긁고 있는 날이 많은데;;

  
그나마 요즘에는 야구 시즌이라 엘지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혼자라도
   매일 야구장에 갑니다.

  
지금 엘지가 4강 탈락의 위기라서 너무 걱정인데, 야구가 없는
   겨울에는 어떻게 살 지 벌써 걱정이랍니다.

   재미있게 사는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와인, 맛집, 애완동물 이야기,
  
공연, 여행 등등... 다른 분들도 많이 하시는 일상을
블로그에
   표현하고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잘 생각해보시면
   여러분들이야말로 저보다 더 재밌게 살고 계심을 아실거예요^^




테터툴즈 기반의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를 사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다른 포털 블로그와 달리
도메인
   (http://www.dongwanzzang.com)
을 그대로 사용할 수가 있다는
   이유였어요.


  
자유도도 높고 나중에 마음에 안들면 언제든 이사(?)갈 수 있게
   백업을 지원한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블코 미녀 삼총사 중 한분인 jjin 님을 직접 만나뵈었는데,
  
블코는 정말 미모로 사람을 뽑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답니다^^

  
다른 블코 유저분들도 좋은 기회에 꼭 블코 직원분들하고
   만날 기회를 가져 보시고요^^
블코 개편한 이후 조금은 불안정
   했었지만 최근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다른 유저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져서 즐겁답니다.


   앞으로 저와 다른 주제를 가진 블로거 분들과도 블코에서 계속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갖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블로그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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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ergizer Jinmi 2007/09/19 15:1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인터뷰에서 느껴지듯
    실제로 만나본 동완짱님은 유쾌한 분이었습니다.^^

    9월 푸드분야 Top 130 안에 드신것도 축하드려요~

    1. 동완짱 2007/10/05 17:2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진미님이야 말로 밝고 유쾌하신 분이었죠^^

      담에 또 맛난집 발굴해서 같이 먹으러 가자고요~

      헤헤...

  2. 어설프군YB 2007/09/20 22:0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동완짱님을 보면 정말 자유롭게 사신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요.

    앞으로 더 많은 소식과 즐거움 블로그로 전해주세요. ㅎ
    감사합니다.

    1. 동완짱 2007/10/05 17:2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더 재밌고 즐겁게 사는 소식
      계속 블로그로 전할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