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봄날에 꼭 만나고 싶은 블로거- 봄날의 레이레이님을 소개합니다.
레이레이님 블로그는
몽이라는 고양이와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삶에 대한 따뜻한 여운이 있는 곳이랍니다.
감정이 녹아있는 살아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레이레이님은
취미로 시작한 블로깅을 통해 본격적으로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많은 피드백과 용기를 얻었고 또 블로그를 통해 좋은 분들과의 인연도 많이 생겼다고 하네요.
인터뷰는 레이님의 작품으로 가득한 Crema de caffe에서 진행했답니다.
레이님 작품 상설전이 열리고 있는 곳이거든요.
홍대의 구석진 어느 골목에 위치한 카페는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레이님의 작품들, 날마다 색다른 요리와 풍부한 향이 넘치는 커피, 여기에 맛을 더하는 부드러운 음악까지.
경기도 시민 에너자이저 양, 홍대 뒷골목의 카페 분위기를 팍팍 느끼고 왔답니다.^^
이제 레이님을 만나볼까요?

Q.봄날의 ley님 블로그를 그림으로 소개해 주세요.
Q.블로그에 등장하는 잠꾸러기 몽몽군 너무 귀여워요.
사색하는 고양이, 우리의 주인공 몽몽군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몽몽군은 길에서 데려 온 녀석이에요~ 애교가 무척 많아서 거의 시도때도 없이 골골거리고 비벼대고 하루 종일 저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게 일이랍니다. 그렇게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사사건건 간섭하고 방해하는 게 취미인 것 같아요^^;; 살이 너무 쪄서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어서 틈만 나면 저에게 짜증을 부리고 있는 몽몽군입니다 ;;; 몽몽군 에피소드
Q.살다보면 삶 자체에 치여서 가슴속 꿈을 잊고 살아가기도 하는데,
ley님만의 작은 이벤트 “꿈을 그려 드려요”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시더라구요. 이 따뜻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계기가 혹시 있나요?
오래 전에 캄보디아로 배낭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저를 가이드해 준 동갑내기 캄보디아 청년을 보고 처음으로 타인의 삶과 꿈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너무나 척박한 환경 속에서 확고한 꿈을 갖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그 청년의 모습이, 당시 별 생각 없이 살던 저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몇 년이 흘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문득 그 분들의 꿈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시작한 것이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의 꿈에 대한 사연을 받아 그림으로 그려드리는 <꿈을 그려드립니다> 라는 이벤트였고, 지금은 월간 <Voila > 잡지에서 지면으로 연재 중입니다.
Q.그럼 가장 기억에 남는 꿈 이야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하나 하나 모든 사연이 특별해서 다들 기억에 남습니다. 꽤 많은 분들의 사연을 받아본 만큼 굉장히 다양한 사연이 있답니다. 오랜 유학생활로 가족과 떨어져 있는 분의 경우는 가족과 함께 살면서 같이 시장도 가고 나들이도 가는 게 꿈이라는 분도 있었고, 시골에 작은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꿈도 있었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꿈을 갖고 계신 분도 있었구요~ 또 집안 형편상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야 하는 어린 학생의 사연도 있었답니다. 그렇게 어쩔 수 없는 환경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한 경우의 사연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요.
Q.crema di caffe,레이님의 작품과 더불어 참 분위기 있는 곳이네요.
크레마 디 카페 (crema di caffe )는 홍대에 위치한 작고 아늑한,
커피와 음식이 맛있는 그런 곳입니다^^
이곳에서 올 1월부터 사색하는 고양이의 상설 전시회를 하고 있답니다.
전시 되는 그림은 모두 판매용 이구요, 인터넷과 카페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어요. 그림이 팔리면 또 새로운 그림으로 빈 벽을 채운답니다. 지금까지 꽤 많은 그림들이 새롭게 주인을 만나 떠나서 참 기쁘고, 덕분에 작업의 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부지런해졌어요. 카페 주인인 미영씨의 음식 솜씨와 카페를 꾸려나가는 센스가 워낙 탁월해서 단골도 많고 참 느긋한 곳이랍니다. 한번 놀러 오세요^^
Q.작품의 영감은 보통 어디서 얻으시나요??
영감이라는 것은 늦여름 하늘의 잠자리 떼처럼 머리 위에서 빙빙 돌다가 한 순간 날아들었다가 날아가 버리는 것 같아요 ^^;; 그래서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평소에 낙서라든가 메모를 자주자주 합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데, 새벽에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또는 사고치는 몽몽군의 모습을 보며 주로 영감을 얻는 것 같아요
Q.집시처럼 살고 싶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는 집시의 삶이란 자신에게 당당하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거랍니다. 우리 사회는 어딘지 규격화되고 규정된 삶의 방식 같은 것이 존재하고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면이 있는데 사람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 경우에는 물질주의 적인 삶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마음이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고 그렇게 사는 데는 의외로 많은 것이 필요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있는 요즈음이랍니다.
Q.레이님이 추천하는 블로거가 있다면??
릴레이 인터뷰가 되는 건가요? 혹시? 오래 알고 지내며 왕래하는 이웃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아무래도 제 관심상 그림이나 음악 분야의 포스팅이 좋은 곳을 자주 가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블로그로는 음악평론가이신 나른고냥님의 블로그와 그림이 멋진 달리롤 작가님의 블로그 등등이 있어요, 두 분 다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만큼 포스팅도 전문적이고 멋진 곳이지요~
Q.집시를 꿈꾸는 레이님이 생각하는 삶, 예술에 대해여...
낚시를 좋아하지만
물고기를 잡기보다는 호수가 있는 자연 속에서
빈둥빈둥 노니는 게 좋은 거에요, 나는~
삶을 전력질주 하기보다는
꽃도 보고 하늘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보며
천천히 걷는 게 더 좋은 거에요, 나는~
( posted 2008. 03. 13 )
자신에게 솔직한 삶이고 마음이 행복한 삶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예술 역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이 반영된 예술이에요.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서 테크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만큼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걸 잘 담아내는 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싶은 욕구가 있다면 누구든지 그저 그리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삶이든 예술이든 목적과 결과 위주가 아니라 그냥 그 순간이 즐거워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Q.2008년 레이님께서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블코에서 응원해 드려요!
그냥 지금처럼 그림을 그리고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몽몽군과 아웅다웅하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몽몽군이 살을 조금만 뺐으면 좋겠네요 ^^
Trackback Address :: http://blog.blogkorea.net/trackback/125
- Tracked from Energizer Jinmi's Blog! 2008/03/20 09:25 삭제
Subject: [Human Network]레이,크레마디카페, 인연..
시간이 지날수록<?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블로거 분들을 한 명씩 알아갈수록 블로고스피어는 참 잼있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수요일, 홍대의 ..























레이레이님, 여기서 또 뵙는군요 ^^
요즘도 가끔 블로그 들러서 좋은 얘기들과 그림들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를께요~
몽몽군 보고 싶어요~ 얼른 돈모아서.. 꼭꼭 레이님 그림 사겠습니다!!
아! 친숙한 분들이 벌써 댓글을~ 감사해요
인터뷰 예쁘게 올려주신 상냥한 진미님~감사해요^^
역시 인기많으신 우리 레이님^^
카페에서 우연한 만남을 기대하며....^^
레이레이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블코 인터뷰를 통해 처음 뵙게 되었는데요.
정말 블로그스피어에는 다양한 블로거들이 계시는 구나란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더 많은 활약 기대할께요.
축하드립니다. ㅎ
많이 기다렸습니다 레이레이님~
예쁜 얼굴이 있는 사진 더 뵈고 싶은데:-) 욕심인가요ㅋ
에 대한 자세한 내용 캄보디아 를 : http://www.netvibes.com/cambo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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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참 좋은 부업이 있어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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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관리자님 죄송합니다 <br>
정 관심이 없으신 정보라면 귀 사이트 주소를 <br>
메일로 보내주시면 앞으로는 이른 일이 없겠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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